보면서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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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아 갈치가 못된 풀치 백반, 풀치여서 더 맛있다오보면서 즐기고/동영상 2020. 12. 4. 11:14
크기가 작아 갈치가 못된 풀치 백반, 풀치여서 더 맛있다오 곰소라는 명칭은 지형이 곰과 같이 생긴 섬과 그 앞에 깊은 소(沼)가 있어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크기가 작아 갈치가 못되었지만 골목마다 풀치를 건조하는 작업장이 있고, 식당이 거의 다 젓갈 식당인 듯하다. 풀치 : 어린 갈치를 염장하여 굴비처럼 엮어 말린 전라도 지역의 전통 보존식. 풀치란 어린 갈치 자체를 지칭하기고 하지만 이렇게 가공한 것도 그냥 풀치라고 부른다. 곰소 아리랑 식당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길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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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끝마을, '피'가 냇물을 따라 흐르다 멈춰 '끝'난 곳, 충절의 고장 순흥(Blood End Village, Tragedy History) , 단종애사보면서 즐기고/동영상 2020. 12. 2. 20:12
피끝마을, '피'가 냇물을 따라 흐르다 멈춰 '끝'난 곳, 충절의 고장 순흥(Blood End Village, Tragedy History) , 단종애사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동촌1리의 다른 이름이 피끝마을이다. 조선 시대의 슬픈 역사 중 하나인 단종 복위 운동과 관련이 있다. 마을 이름은 "피"가 냇물을 따라 흐르다 멈춰 "끝"난 곳이라는 데서 유래했으며, 단종애사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곳 피끝마을의 유래는 단종애사로부터 출발한다. 세조의 아우이자 세종대왕님의 여섯 번째 아들인 금성대군은 애초부터 세조와 뜻이 달랐다. 거사를 꾸미는 형 세조의 눈 밖에 나서 식령, 광주 등으로 유배되었다가 사육신 사건이 터지자 다시 순흥으로 유배되는 처지가 되었다. 금성대군과 이곳 순흥부 부사 이보흠이 뜻을 맞춰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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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희망의 음식 태평초, Food in the history of tragedy, Acorn jelly food(Taepyeongcho)보면서 즐기고/동영상 2020. 11. 29. 07:59
가슴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희망의 음식 태평초, Food in the history of tragedy, Acorn jelly food(Taepyeongcho)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메밀묵을 넣은 김치전골 육수에 향신료를 넣어 만든 찌개를 태평초라고합니다. 메밀묵밥은 묵에 여러 고명을 올려 밥과 함께 먹는 음식으로, 채를 친 묵에 멸치육수, 무생채, 김치 등을 넣고 밥과 함께 내놓습니다. 태평초에 담긴 비극의 역사는 다음 영상에서 찾아뵙겠습니다. 순흥선비묵집 054-635-8740 경북 영주시 순흥면 회헌로 1010번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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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포항 미역치redfin velvetfish에 물리면? 볼락 손맛, 척포항 냥이들은 왜 생선을 안먹을까?보면서 즐기고/동영상 2020. 11. 27. 09:23
척포항 미역치redfin velvetfish에 물리면? 볼락 손맛, 척포항 냥이들은 왜 생선을 안먹을까? 미역치가 무슨 물고기일까요?redfin velvetfish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 미역치는 성체의 길이가 7~10cm 정도에 불과한 작은 물고기이다. 미역치는 미역이 많이 자라는 연안 해조류 해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방언으로는 쐐기, 쏠치, 똥수구미, 개쒸미, 쐐치, 쌔치 등으로 불린다. 미역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독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 미역치는 위협을 느끼면 등지느러미 가시에 있는 독침으로 상대를 공격하는데 한번 쏘이게 되면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겪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