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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첫소절 배경이 된 추암해변 촛대바위, 조각 공원, 출렁다리, 해암정 東海 湫岩
행복나그네
2021. 5. 16. 13:44
애국가 첫소절 배경이 된 추암해변 촛대바위, 조각 공원, 출렁다리, 해암정 東海 湫岩
추암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가 볼 만한 곳 10선’으로 선정한 해돋이 명소이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추암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 중 명소다. 추암촛대바위에서 200m 떨어져 있는 해상 출렁다리는 또 다른 볼거리다. 바다를 건너도록 기암 위에 설치된 72m 길이의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짜릿함을 줌과 동시에 동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다. 추암촛대바위에서 출렁다리로 향하는 길 중간에는 북평 해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361년,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로 지금 모습은 1790년경에 중수한 것이다. 출렁다리의 끝은 추암조각공원으로 이어져 연계해 둘러보기 좋다.
추암의 ‘추(錐)’는 송곳을 의미한다. 이곳 역시 석회암의 풍화층이 파도에 씻겨 노출된 기둥 모양의 기반암(라피에)이 해안을 따라 연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네이버 지식백과 추암해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